[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최근 400㎜에 달하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원동 쇄내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한의 진료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방문 한의 진료팀은 지난 25일 쇄내마을 회관에서 ▲진료 및 상담 ▲침 시술 ▲한의약 양생법 교육 ▲보건 교육 등을 제공하며 주민의 건강을 보살폈다. 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마을 회관을 찾아와 침도 주고 아픈 곳을 치료해 주니 쓸쓸한 마음도 치료받은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의과 의료서비스 제공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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