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3개 상권 축제로 마무리!시, 9월 한 달간 6개 골목상권 축제 개최, 오는 28일과 9일 마지막 3개 축제 예정
[핫타임뉴스=이경자기자] 전주 골목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한 달간 펼쳐진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3개 상권에서 열리는 축제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6개 상권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8일과 29일 서학동·평화동·혁신동의 3개 축제가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골목상권 드림축제에서 골목별 참여상권에서는 한 달 동안 할인행사 등의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됐다. 또, 각 상권별 축제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참여한 상인들에게는 골목상권 홍보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3개 축제 중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서학예술광장과 서학로 골목에서 서학동 ‘예술 드림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예술 드림축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굿즈 판매, 아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문화버스킹 공연과 지역 초대가수 무대공연, 지역민 노래자랑 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증정행사도 마련된다. 서학동 상권 참여 상가는 △곽작가프로젝트 △남전주새마을금고 △다원공간몬 △덕산꽃집 △동보성반점 △드라이비트 △미트상가 △비즌도예 △선진공업사 △선진광고 △솔한방병원 △안경나라 △이대감집 △일곱하우징 △정건축 △착한정육식당 △청송페인트 △털보네반점 △평화가스 △하이카센타 △형가맥 △호수통신 △희망전기로 오는 30일까지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평화동 지시제생태공원에서는 ‘평화동 문화 드림축제’가 펼쳐진다. 문화 드림축제는 지역 상권이 참여하는 상가 홍보부스와 원예 체험, 흙만들기 체험, 키즈 에어바운스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되며, 문화공연으로 현악 연주와 몽골 전통 공연, 어린이 마술 및 매직벌룬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트로트가수 이진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의 풍성한 공연이 준비된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술그림그리기대회도 진행되며, 행사 방문객 대상으로 TV와 자전거, 에어프라이어 등 2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예정돼 있다. 평화동 참여 상가는 △맏내로화덕왕갈비 △예뻐꽃방 △KT평화점 △왕뚜껑삼겹살 △산마을오리정 △SK매직 △지니스안경집 △치킨신드롬 △팔공가맥 △타이어테크 △은설노래방 △다온 한우 △정가네떡집 △정원콩나물 △월미순대 △ 파리바게트 △한영철물공구 △영앤영스크린골프 △낙지마당 △모악골 △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이다. 끝으로 오는 29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기지제 생태공원에서 마지막 골목상권 축제인 ‘혁신동 기지제상권 3!4! 드림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레트로 EDM DJ 파티 △히든싱어 임창정·김건모·이문세가 함께하는 ‘Y2K 감성콘서트’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등 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행사와 더불어, 오후 9시부터는 기지제 수변공원 위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혁신동 기지제 참여 상가는 △건곤 △다이닝스푼 △라보테 △벨르라끄베르 △브레드앤테이블 △빈센트 △빽다방베이커리 △선화식당 △써니네집 △아월 △오아카페 △와나카 △이디야 △차린 △카페하덴 △투썸플레이스 △현담으로 오는 30일까지 소비촉진행사에 참여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골목상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마지막 남은 3개의 축제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골목의 생동감을 함께 느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