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남부 관내 Wee클래스 업무 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Wee클래스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Wee프로젝트 개편 방안과 하반기 Wee센터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각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Wee센터에 바라는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제작과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힐링 체험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Wee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다른 학교의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회가 Wee클래스와 Wee센터가 위기학생과 교사들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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