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정읍시는 26일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진안군, 무주군, 고창군에 이어 네 번째로 정읍에서 열렸다. 이날 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갈비탕을 제공하는 식사 나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근력 체크, 척추 측만 검사, 보청기 점검, 귀반사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자원봉사센터 김철수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는 향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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