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시가 지난 25일 너부대공유부엌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5동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너부대 공유부엌은 2023년 12월 너부대 도시재생센터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유부엌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유관 단체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너부대 공유부엌은 주민자치회가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자치센터 교육과 반찬봉사 등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문화공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족끼리도 부엌에서 오순도순 요리하다 보면 그날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주민들이 너부대 공유부엌에서 함께 행복을 요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너부대 공유부엌은 10월 7일부터 주민대상 요리수업를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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