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하나인 슬링교정재활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링이란 본인 체중과 줄을 이용해 원하는 운동이나 치료 목적에 따라 위치를 다양하게 변형, 적용할 수 있는 기구이다. 이 프로그램은 김해시 등록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재활사업 안내 △슬링을 이용한 1대1 맞춤형 재활운동 교육 △PNF기법을 이용한 도수재활운동 △자세교정 지도 및 훈련으로 교육 후 동영상을 제작, 개인 SNS로 발송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돕는다. 허목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과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보건소 재활운동실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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