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양산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근 지역의 악취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 위치한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해 악취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지도하며 철저한 관리를 요구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는 그동안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과 시설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현황 조사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왔다.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사업장들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악취 방지 대책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관리에 동참할 것을 전달받았다. 양산시는 행사기간 동안 비상 대응조를 편성해 실시간으로 악취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및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삽량문화축전이 많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중요한 행사이니만큼 행사가 열리는 장소 주변의 악취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관리 부서와 사업장이 협력하여 악취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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