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4일과 25일 지역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고구마 캐기 활동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진행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의 “쑥!쑥!자라간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특색 사업으로,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봄에 모종을 심어 키워 온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하였다. 어린이들은 땅속에서 자란 고구마를 캐며 “고구마가 주렁주렁 달렸어요. 엄청커요!”, “여기도 있어요. 땅 속에 또 있어요!”라며 감탄과 환호를 쏟아내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였다.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의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동안 애써주신 행복마을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해주신 행복마을 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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