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차영례기자] 경남도청 탁구동호회(회장 배종궐)가 주최하고, 밀양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신점숙)가 주관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경상남도, 시·군 공무원 탁구대회가 지난 28일 밀양시 문화체육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대회는 경남도, 시·군 공무원 상호 친목 도모와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매년 개최됐으며,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 도·시의원과 민경갑 밀양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남도와 13개 시·군에서 180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으로 우승하고 거제시와 창녕군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배종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영남의 교통 요충지이며 영남루, 표충사 등 관광명소가 즐비한 밀양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이번 대회를 주관한 경남도청 탁구동호회와 참석한 13개 시·군 동호회에 감사하며, 탁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도 풀기를 바란다”며“다음 달 5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국제요가컨퍼런스, 17일부터 밀양강 일원에서 열리는 밀양강 가을 페스티벌 등 밀양의 10월은 이색적인 행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니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장에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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