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부산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재학생 176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8월 17일부터 시행중인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금연구역으로 확대를 홍보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실천방법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 금연 o, x퀴즈 및 금연서약식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물론, 학교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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