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삼척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속초 밤하늘 글램핑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16가구 55명을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글램핑장 체험의 기회가 어려운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갖고자 마련했다. 참가 가족들은 속초시립박물관, 실향민 문화촌과 얼라이브하트·다이나믹 메이즈를 체험하고 1박 2일 동안 캠프 활동을 했다. 특히 글램핑 체험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가족화분 만들기와 마크라메 공예, 캠프파이어, 바비큐 파티, 가족 장기자랑 뿐만아니라 버스킹 공연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자연속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고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척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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