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전국과학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적 거양‘전국 2024 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융합과학 초등부에서 금상 수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한 ‘전국 2024 청소년과학페어’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대구시대회를 통해 2개 종목(융합과학, 과학토론)에서 6팀이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대구 학생들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3팀, 창의상 1팀을 차지했으며, 이 중 대구사수초등학교 학생들이 디지털융합과학 종목 초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대구사수초 6학년 김정민, 하지훈 학생은 생성형 인공지능 ‘뤼튼’이라는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과학·기술·인문·예술·수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고려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은 교육장은 “오랜 시간 도전적인 탐구활동을 수행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보여준 학생과 지도교사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청소년과학페어처럼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의융합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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