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학익여자고등학교로부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위한 식료품 기부 박스를 전달받았다. 학익여자고등학교는 10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1학년 322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부박스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싶은 다양한 물품을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아,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센터는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11일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밥차” 운영 시 어르신 300여 명에게 기부 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학익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 박스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전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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