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의성군 4-H연합회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의성읍 남대천 수변공원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 의성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남대천 수변공원은 강변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좋아 주민들이 휴식을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광구 의성군 4-H연합회장은 “농작물 수확을 앞두고 바쁜 시기지만, 청년농업인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4-H회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남대천 환경정비 활동을 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오늘 환경정비 활동이 더욱 보람차고, 앞으로도 클린 의성 만들기에 4-H연합회가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4-H과제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옥산면에 위치한 시험 과제포장을 운영하면서, 여기서 생산된 감자와 배추를 우리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크고 작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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