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정읍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이·미용업소 총 42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신고증·개설자 면허증의 원본 게시 여부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미용기구 소독장비(소독기·자외선살균기 등) 비치 여부 등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계도 하거나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