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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나무에 이름표 달기’

나무 약 150그루에 이름표 붙여주며 생태 보호에 앞장서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04 [13:39]

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나무에 이름표 달기’

나무 약 150그루에 이름표 붙여주며 생태 보호에 앞장서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04 [13:39]

▲ 고양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나무에 이름표 달기’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두공원과 강촌공원에서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두2동 주민 등 약 25명이 참여했다. 이날 약 150그루의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며 생태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들은 공원 내 다양한 수종을 확인하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며 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느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 나무이름표 달기 사업이 지역 생태 교육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마두2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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