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남구보건소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다(多)온(溫)’ 생필품 꾸러미 500개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음다(多)온(溫)’사업은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및 청장년층 지역주민 중 정신건강문제를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연계해 행복 워크지, 식물키우기 키트 및 생필품, 정신건강상담 홍보 안내문이 동봉된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했으며, ▲ 고위험군 대상자 일대일 상담·사례관리 ▲ 숙박업소 객실 내 일산화탄소 측정기 설치 사업 등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상담에 비협조적인 대상자에게 서비스 연계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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