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남원시는 9월30일 올해 4월 시작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대상은 40,118개로 건물번호판 32,760개, 도로명판 6,595개, 기초번호판 760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로 전량 현장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망실 훼손 및 표기적정 여부 조사, 시설물 위치의 적정성, 시인성 확보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시설물 낙하가 우려되는 등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일제조사 결과 철거, 폐가 등 정비가 불필요한 장소를 제외하고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은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주 정비 등 11월까지 후속 조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시민의 도로명 주소 사용 편리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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