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태백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환절기 및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임산부·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독감 백신4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오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생후 6개월 부터 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사는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산부는 지난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개소(가온의원, 고려의원, 김수일신경외과, 류상우소아청소년과, 신태백병원, 우리들의원, 정대진비뇨기과의원, 진의원, 튼튼소아과, 한독의원, 한빛의원, 연세호내과,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이다. 보건소 예방접종의 경우, 무료 접종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당해연도 헌혈자, 보건소 등록 재가진폐환자 및 배우자,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철암보건지소는 오는 10월 22일,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에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14세부터 64세까지 유료 접종대상자에 대해서 철암보건지소는 오는 10월 24일과 10월 29일, 태백시보건소는 오는 11월 5일부터 백신소진 시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유료접종을 실시한다. 유료접종 비용은 10,470원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민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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