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완주산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이 제19회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완주군에 신생아 용품 1,000세트를 기증했다. 8일 임만규 전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신생아 턱받이, 거즈 손수건, 아기 양말 등으로 구성된 신생아 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신생아 용품 세트는 개당 2만 5,000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임만규 전주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임산부들에게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증받은 신생아 용품을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진행하는 ‘엄마와 아기의 함께 걷기’ 챌린지 이벤트 보상품과 등록 임산부 선물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내준 지역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에서도 꾸준히 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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