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장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10월 8일 ‘오늘은 쉼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공동으로 작업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작업장 사업단과 카페사업단을 운영하며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들이 출발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 시장형 참여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의 배웅이 있었으며, 이후 80여 명의 어르신들은 충주시 일대 관광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열심히 일하시는 여러분이기에 오늘 더욱더 활기가 넘쳐 보이신다. 오늘 문화 활동 잘 다녀오시고, 앞으로도 건강에 유의하셔서 보람 있고 즐겁게 일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남규 관장은“시장형 사업단의 성과는 참여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장형 사업단의 성장을 지원하며, 어르신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에서는 시장형 카페 사업장으로 이천시립효양도서관 ‘카페 오늘’,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내 ‘카페 행복하이’, 창전동 구)무도관 ‘카페 꼬꼬동’, 이천시립도서관 ‘카페이룸’, 설봉공원 폭포 아랫마을 ‘카페봉봉’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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