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외국인 축구대회 센트비컵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외국인 축구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부천을 방문해주신 여러분 환영한다”며“대회를 정성껏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는 국적과 언어를 뛰어넘어 서로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포츠이다”며“축구라는 공통의 열정을 통해 하나가 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교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페어플레이 경기를 통해 멋진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8개국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팀이 참가해서 축구를 통해 타지에서 느끼는 향수를 극복하고 우정을 나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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