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약 40여 명은 ‘기후 위기 대응 우리부터 솔선수범’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 정의 행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방법들을 안내했다. 아울러 부천역 주변에서 회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행사도 개최해 거리 청소에도 나섰다. 최복순 협의회장은 “우리 모두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분께 경각심과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