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중리동자율방재단이 10월 14일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관내 지진 대피소 위치,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이란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규모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운영하는 것으로, 2024년 지진 안전 주간은 10월 14일 월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은 중리동 이천터미널과 창전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중리동자율방재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지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장은 “해마다 지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생활 속 대비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중리동자율방재단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항상 안전한 중리동을 위해 앞장서는 중리동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중리동도 지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자율방재단은 재난 발생 지역 예찰과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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