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는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위치한 365세이프타운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재난안전체험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재난 현장에서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을 수행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안전의식과 재난위기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한 수해복구를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침수 피해 지역에 세 차례에 걸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한 바 있다. 올해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운데 7개 단체에서 30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번 공동연수에 참석해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365세이프타운이 다양한 안전교육과 놀이시설 등을 통해 재난 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만큼, ▲소화기 체험 ▲농연대피체험 ▲완강기 체험 등의 소방안전교육과 3디(3D) 입체 영상을 통한 재난재해 발생 상황 체험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안전의식과 재난위기 대처 능력이 고취되었길 바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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