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시상식지난달 5일·21일 열린 초·중등 본선 대회 수상 학생 54명 참석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5일과 21일 두 차례 열린 초·중등 본선 대회에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141명과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54명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은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후 창의력과 논리력이 요구되는 시제를 당일 확인하고, 자기 생각을 경험과 관련지어 글로 표현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상(6명), 우수상(18명), 장려상(30명) 수상 학생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교육장상을 받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모든 학생 작품을 다양한 독서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책자로 제작 후 학교 현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꿈꾸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교육장배 창의 글쓰기 대회’는 책 읽기에만 그치는 소극적 독서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글쓰기를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학습으로 전환하려는 북부교육지원청 중점교육 중 하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