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송학교는 16일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학생들은 지진 슬로건을 교실에 부착하여 지진 대피용 자료를 통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대피 경로를 확인했다. 또한, 교직원들은 지진 발생 시 각자 맡은 임무를 확인하고 학교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지진 발생 훈련 시작 경보와 함께 학생들은 책상 밑으로 피신하여 자신의 머리와 몸을 보호하고 지진 방석을 머리에 착용하여 대피경로를 따라 안전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지진 발생 시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방법을 배웠다. 엄동빈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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