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다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유한대학교 외에도 동양미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이 참여한 다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산업기술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들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서 글로벌 Top 10을 목표로 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유한대학교는 유한생명바이오학과의 운영을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산학협력이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는 “당사는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목표하고 있으며,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에 대한 기대가 크고 산학협력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있어 당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유지를 바탕으로 1977년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이념으로, 성실한 인재를 양성하여 사회로 배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기업(CDMO)으로, 미(美) 생산공장 인수와 인천 송도 GMP 생산시설을 착공하여 2030년 글로벌 CDMO로 입지를 굳히고 발돋움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됐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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