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정겨운 고장 율면에서 10월 25일부터 ‘율면의 사계’ 축제가 개최된다. ‘율면의 사계’는 사계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과 문화의 축제로 올해 벌써 17회를 맞이한다. 율면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에서 실력을 가꾼 오카리나, 사물놀이 등 학습발표회와 민화, 캘리그라피 등 학습 작품 전시와 다양한 체험 등 율면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율면의 사계’ 축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와 율면 초․중 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난타와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율면의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정겹고 흥겨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농주 명인전은 율면 주민들이 참여하여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명인을 가려낼 예정이다. 올해 처음 농주를 만들어 출품하는 북두리 주민은 “직접 농주를 만들어 볼 기회가 있음에 설레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으며 직접 만든 농주의 맛이 궁금하여 축제일이 더욱 기다려진다”라고 했다. 축제는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 이틀간 율면주민자치학습센터(복지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