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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공동전시관 운영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06:49]

용인특례시,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 2024)'에서 공동전시관 운영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10/21 [06:49]

▲ 용인특례시가 '제26회 반도체대전'에서 운영하는 공동전시관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용인특례시지역 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함께 ‘제26회 반도체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4·이하 반도체 대전)’에서 공동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과 경쟁력·성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하고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대전은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다.

글로벌 반도체 관련 기업과 제조·장비 관련 기업 250곳이 6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산업 트렌드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내 소부장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이큐글로벌 ▲애플티 ▲위크론 ▲에스티코퍼레이션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하고,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 홍보와 기업·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

또, 공동전시관에 참여한 기업의 판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 사이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를 알리고 국내외 반도체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서겠다”며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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