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파주시가 지난 18일 문산수억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환경 건강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파주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수억고등학교 소속 청년동아리가 힘을 합쳤다. 이날 파주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려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조식지원 캠페인’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장기 청소년의 정서적 안녕감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문산수억고등학교 소속 청소년동아리 ‘앙가주망’에서는 ‘청소년 정책제안 캠페인’을 각각 운영했다. 특히, 바쁜 생활로 아침 식사를 자주 거르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밥을 지원하며, 아침식사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기관 간 공동캠페인 참여가 학교안팎 지역사회의 연계 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이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많은 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급변하는 청소년정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간 연계협력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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