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관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상이군경회원들의 의료복지가 증진될 전망이다.
21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상이군경 인천 중구지회는 지난 18일 국가보훈 위탁병원인 영종 장튼튼내과의원(대표원장 길세용 외 2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이군경 인천 중구지회 회원들은 해당 병원 진료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용국 상이군경 인천중구지회장은 “회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장튼튼내과의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길세용 장튼튼내과의원 대표원장은 “병원 의료진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튼튼내과의원은 내과, 가정의학과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부 ‘국가보훈 위탁병원’으로도 선정돼 올해 7월 17일부터 본격적인 보훈 의료를 개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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