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장애학생체육대회’에 26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태안군 학생들이 육상, 역도, 배드민턴, e-스포츠 4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신과의 싸움 끝에 성취한 값진 결과다. 육상 종목에 출전한 한 학생은 “훈련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목표를 향한 열정과 학생들의 역량을 뒷받침한 지도교사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모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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