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하고 문제해결을 통한 체인지메이커 경험, 기업가 정신과 창업 교육으로 미래 설계를 돕고자 기획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북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공정무역과 공유경제 이야기, 기업가 정신과 창업과정 교육, 창업 실습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교육청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창업 교육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게 창의적 사고와 아이디어 개발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실제 창업 과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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