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숭덕여고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콤한 수제 과일청 담그기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환절기 온도 변화가 큰 시기에 감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생강과 비타민 듬뿍 레몬으로 과일청을 담아 경로당 8곳, 홀몸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과일청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주변을 돌보는 마음에 고맙다”라며 “인사와 정성 담긴 과일청으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어르신들에게 비타민이 되어 활기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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