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가족을 대상으로 남해군 설천면 양떼목장 편백숲에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가정이 참가했으며, 먹이주기 체험, 편백 숲 길 걷기 등을 즐겼다. 아이들은 양들과 함께 넓은 초원에서 뛰놀며 또래 친구들과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 참여자는 “남해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아이들 뿐 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도 너무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류기찬 센터장은 “돌봄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고 서로의 고충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남해군민의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남해군 가족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해군가족센터와 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는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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