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지난 9월부터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 고독사 위기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선재적인 대응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주기적인 밀키트 배달을 통해 독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밀키트를 직접 조리하는 과정에서 독거가구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자립생활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선정된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주 2회 전달 중이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추진 예정이다. 김명숙 평동장은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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