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함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폭염 기간이 길어지자 자율방재단은 마을별 민관 협업 현장점검반을 운영하며 관내 무더위 쉼터 지속 점검과 마을별 야외작업장 순찰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썼다. 또한 지난 19일부터 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토사 제거, 하천변 지속 예찰 등 현장 작업을 하고 있으며 로더(loader), 그레이더(grader), 트랙터(tractor) 등 자체 보유 장비 동원으로 한파 대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홍래 단장은 “관내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바로 단원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91명으로 구성된 민간 단체로 자연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군민의 인명·재산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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