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최일용기자] 영암군이 22일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마쳤다. 전남 남부권 미세먼지관리센터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려주는 장이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영유아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각 교육과 천연 이끼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받으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쉽게 이해했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영암군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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