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평생교육원 어울림터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9명을 대상으로 총기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도 내에서 멧돼지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이인모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관련 법률, 포획 시 준수 사항,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어 동두천경찰서에서 총기 안전 관리와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피해방지단원들의 총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으로 농작물 보호와 인명 피해 방지에 힘써주시는 피해방지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수렵 지역 내 수렵 활동을 사전 안내하고, 민가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포획 행위를 절대 금지함으로써 총기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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