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점검10월 23일~11월 30일 폐기물 수집, 운반, 보관, 처리 여부 등 확인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폐기물의 발생량을 감축하고 재활용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 적정 여부 △재활용 대상 폐기물의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처리 담당자 법정 교육 이수 여부 △처리시설과 보관시설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신고 업체의 자발적인 시설개선과 관리강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환경, 자원순환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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