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나·너·봐」활동- 광명경찰서, 나·너·봐 활동으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활동 추진
□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는
○ 최근 자료에 의하면 학교폭력 관련 우울증 등 후유증으로 78.5%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경험이 있고 그중 70%가 자살시도 경험을 했다는 내용에 따라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자 후유증을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에 집중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 광명경찰서「나·너·봐」활동은 나는 너의 봐디가드라는 줄임말로 학교폭력 등 피해자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한 교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여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경찰의 활동이다.
○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폭력 행사를 멈출 수 있도록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하는 한편
- 피해자를 대면하여 추가 피해 여부와 등·하교길 안전을 확인하고 피해자가 이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응원하며 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잘 적응하도록 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 한편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자 A군은 가해자와 같은 반으로 피해 재발 우려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찰의 나너봐 활동으로 “등·하교를 무사히 잘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해당 경찰관에게 감사 문자를 보내는 등 경찰의 피해자 보호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 문자내용 : 등교도 잘했고 하교도 지금 무사히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광명경찰서의 나너봐 활동은 학교폭력은 가해자의 선도 뿐만 아니라 피해자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안정감을 심어줘 스스로 상황을 이겨낼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게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으로 정신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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