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 점검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마감 전 세입금 징수·수납 실태를 파악하여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자체 점검 및 기초자료 분석 결과 컨설팅이 필요한 일부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 수납관리의 컨설팅을 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각 기관을 대상으로 △세입금 징수결의 이행 △세입과목 설정 △세입금 수납관리 △세입예산 반영 △세입장부 관리 △미수납액 관리 등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여 미흡한 점에 대해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고, 기타 세입 업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강정진 재무과장은 “세입금 수납 점검을 통해 더욱더 건전하고 투명하게 교육재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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