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아파트, 2024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선정공동주택 상생문화 선도, 앞선 모범상생관리 우수단지에 이어 김포에서 연이어 수상 영예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포시가 경기도 공동주택 분야에서 다시 한번 두각을 나타냈다. 김포시 고촌읍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아파트가 ‘2024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선정 평가에서 500세대 미만을 대상으로 하는 Ⅰ그룹 내 경기도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착한아파트는 경기도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Ⅰ그룹), 1000세대 미만(Ⅱ그룹), 1000세대 이상(Ⅲ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이다. ▲근무 환경, ▲고용안정, ▲인권 보호, ▲상생 활동 등의 분야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그룹별 1개 단지가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고촌읍 강변마을 동일하이빌아파트는 근무 환경 개선과 상생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단지에는 경기도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과 함께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은 김포시 공동주택 문화의 높은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이다. 앞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에서도 김포시 운양동 반도유보라6차아파트가 경기도 우수 단지로 선정된 바 있어, 김포시의 공동주택 문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주택 상생 문화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상생문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포시 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의 상생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비원과 청소원 등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휴게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게시간 보장 및 상호 존중 문화를 강조하는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쳐 입주자들과 관리종사자들 간의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