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2024 지동 노을빛 음악회'가 지난 25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지동 동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지동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이 있었으며, 이 외에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노래자랑에는 지동 주민 11명이 참여해 자신들의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현장에서는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또한, 화려한 축하공연(쿵수니장구, 민요, 트로트)으로 음악회의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었다. 먹거리장터는 지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운영되었으며, 우동과 메밀전병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했다. 이 먹거리장터는 주민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끌었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노을빛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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