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 22명과 함께 생태 체험 교육 ‘애벌레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놀이지도사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양평에서 장수풍뎅이 한 살이와, 유충을 관찰하고 누에고치 실 뽑기,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생태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 지역 특색에 맞게 영유아 시기부터 다양한 생태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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