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한강, 그녀의 작품세계’ 특별 전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를 비롯해 총 15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이용률이 높은 도서를 추가 구입하여 종합 자료실과 1층 스마트도서관에 비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12월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문학 평론가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작품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강 작품의 매력을 깊이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