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영종도(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돕고자 진행됐다. 구윤례 씨 등 총 4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추를 수확하고, 부직포 및 지주대 제거 등 여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주민은 “농가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시고 큰 도움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 참가자는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현장을 직접 겪어보니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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