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인파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핼러윈데이 기간 중 다중인파 밀집으로 인한 구조,구급 상황 긴급대응과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및 비상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25일 보정동카페거리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서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순찰 ▲구급차, 펌프차 출동상태유지 및 응급처치센터 운영 등이다. 26일 응급처치센터에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용인시정)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기흥구, 수지구 관내 다중운집지역에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용인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핼러윈 행사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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