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 청소년의 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 허경회)에 100만 원의 기부금을 29일 전달했다.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1일 충주돌봄이 개최한 “착한카페 사람人” 일일카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작은 손길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경회 대표는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의 마지막 울타리인 청소년쉼터에서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용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만 9세에서 24세 남자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시설로,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